오늘 포스팅 하는 아이와 가볼만한 곳은,
이미 많은 분들이 가보셨을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로 수원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영통이나 광교쪽에서는 금방 가죠~~
과천 과학관도 그렇듯이,
이곳 역시 공적자금인 우리의 세금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곳이다 보니~
확실히 좋습니다.
이런 시설이 전국적으로 널리널리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장/단점 입니다.
[ 장 점 ]
1) 시설 퀄리티 굿~
2) 저렴한 이용료
3)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구성
[ 단 점 ]
1) 굳이 적자면 북적이는 인파??
2) 박물관 내 식당의 아쉬움
※ 홈페이지 = http://gcm.ggcf.kr/
저 어렸을 적에는 이런 시설은 정말 꿈도 못 꾸었는데....
얘들 데리고 이런 곳에 갈때마다 확실이 우리나라가 그동안 발전하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천 과학관 처럼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조작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시설인데 아직 어린 친구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국내에 모든 곳을 가본건 아니지만 시설에 부족함은 없어 보입니다.
여기보다 훨씬 좋았던 곳이라면.... 시카고의 과학 산업 박물관 정도? ㅋㅋㅋ
개인적으로 시카고 어린이 박물관 하고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신기하게 어린이박물관들은 미쿡을 가도 비슷하더군요.
어린 아이들이 체험할만한 원리들은 기초적인 것들이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서로서로 잘된 사례들을 모방하며 만들기 때문에 비슷한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입장료는 12개월 이상부터 4천냥!
경기도민은 3천냥 이므로 증빙서류 챙기세요~
세부적인 내용은 저 위에 적어둔 홈페이지 참조하세요!
홈페이지가 잘 되어 있는 곳은 굳이 제가 정보를 적을 필요 없는거 같아요~
들어가면 설명 잘 되어 있으니...
사진도 잘~ 나와있고...
그래도 우리 딸내미랑 찍은 사진 좀 올려서 정리해야죠~
땅 속에는 뭐가 있는지 보는 렌즈
소풍 놀이도 가능
경찰관도 되고
소방관도 될수 있습니다
수의사가 되어 동물도 치료하고
우리 몸에 대해서 공부도 할 수 있고
이쁜 선녀가 되어 볼수도 있어요
혹시 아직 안가보셨다면!
아이 손 잡고 꼭 가보십시오!
좋은 시설에 저렴한 가격이므로...
단, 누가 봐도 좋은 곳이므로 당연히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당직 근무 선 다음날 평일에 가는데,
평일에도 유치원 등의 시설에서 단체로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전화해 보고 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내부에 있는 식당이 좀 늦게 가면 식사 메뉴가 안되고 그렇더군요;;
박물관 밖으로 나와도 마땅히 아이들과 갈만한 식당이 없습니다.
식당 차릴 생각 있으신 분들은 그쪽에 아이들 놀이방 있는 식당 하나 내보십시오~
잘 될지도~ ㅋ
포털에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이라고 치면 연관 검색어로 맛집이나 식당이 뜹니다.
인근에 아이들과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게 저만의 생각은 아닌듯 합니다.
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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