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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만한 곳

국립과천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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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을 포스팅 하려니...


민망하네요~~ ㅋ


이곳을 굳이 포스팅 할 필요가 있을까?


여기 모르는 사람이 과연...


수원 인근에 살면서 여기 한번 아이 손 잡고 안간 사람이 과연...


(혹시 그런분이 이 글을 본다면 죄송합니다.  너무 자책하지는 마세요~)


하지만 승현이랑 다녀왔던 사진을 남겨야 하기에 포스팅 합니다. ㅋ



이곳을 처음 가보고 생각났던 단어가... 명불허전!  이었습니다.


역시~~


세금의 무서움이란~~ ㅋ


세금 들여서 국립으로 만든 시설은 역시 퀄리티가 상당하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장료는 싸구나!! ㅋ


당직 서고 다음날 마땅히 갈 곳 없으면 승현이 손 잡고 한번씩 갔던 곳입니다.


장/단점을 아래에 적습니다만,  이곳은 장점이 훠얼~~씬 큰 곳이라는 개인적인 의견!!





[ 장 점 ]

1) 아이가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과학 시설들 - 최고

2) 저렴한 가격 - 세금이 아깝지 않음



[ 단 점 ]

1) 인파 - 내가 정말 좋은 곳이라고 느낀다면 다른 사람들도 다 좋다고 느껴서 모여들 것이라는...

2) 주차 - 과학관, 동물원, 경마공원 등 이 부근에 갈때면 언제나 제일 힘든 주차!!!




※ 홈피 : http://www.sciencecenter.go.kr/gnsm_web/main/




여러가지 행사가 많이 진행되므로 홈페이지는 종종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을 올리려니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의 모습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우리 첫째 딸내미~~


저땐 승현이 손 잡고 데이트 가는게 정말 행복했는데...


이제는 둘째 손까지 잡고 가야 하니 자주 못가게 되는구나;;;  미안타~~


조만간에는 셋째 손까지;;;;


셋째는 발을 잡아야 하나???





국립과천과학관



과학적인 설명과 함께,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나이대가 바뀔 때 마다 한번씩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이해하지 못하던 것들을 하나씩 알게 될 것이고,


느끼는 것도 많이 달라질 것이니까요~~



국립과천과학관폭풍흡입




국립과천과학관




과학관 내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파는 음식이 나쁘지 않습니다.


많이 걸어야하니 배고파서 일수도 있지만 맛있게 먹었던 기억 뿐입니다.


과자도 더 맛있는듯...


우리집 앞에 슈퍼에서 파는 거랑 같은데도;;;




국립과천과학관공룡 똥꼬야?



그리고 실내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야외에도 전시물들이 있습니다.


공룡의 괄약근을 유심히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공룡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날씨가 좋을때 가서 야외도 천천히 둘러보면....  하루만에 다 보기는 힘들더군요~




국립과천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소리가 나는 짝을 찾다가 급성 피로와 마주하게 만드는 유선 전화기 시설



야외에도 역시 과학적인 내용이 담긴 전시물들이 많습니다.


놀이터 사진이 없는데 놀이터 역시 범상치 않습니다.


암튼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기에 갈때면 매달 나가는 세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죠~~ ㅋ



국립과천과학관딸내미도 전화기 짝 찾다가 탈진




빡시게 구경하고 나면 아이가 저렇게 탈진하게 됩니다.


그러면 집에 가는 차 안에서 잠이 드는 아름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암튼, 이래저래 과천과학관은 제가 사랑하는 가볼만한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테슬라 코일 시끄럽게 시연하는 동영상 올리며...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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