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컬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티칼월드] 아이들의 클라이밍 세상 셋째가 아프면 마누라님의 심기가 많이 불편해집니다. 그런 주말이면 첫째와 둘째를 데리고 일찍 집을 나옵니다. 환란을 피해 평화의 장소를 찾아서… 그렇게 최근에 월미도를 갔습니다. 그냥 갈 곳 없어서 차를 끌고 갔는데 운 좋게도(?) 그날 사진 대회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대회 참가자만 찍어야 하는건데... 지나가면서 한장만 찍어봤습니다. 구경거리가 많았다는? ㅋ 그리고 분식집에서 판매하는 핫도그 종류를 어디선가 대량으로 가져온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그 현장입니다. 직접 다 튀겨낼 것 같이 큰 분식집이었는데, 아저씨가 겹겹이 쌓여 있는 박스에서 계속 핫도그들을 꺼내서 쌓고 계셨다는~ ㅋ 설빙에서 맛난것도 먹고 놀이기구 타고, 새우깡 사들고 갈매기들 접선하러 가기도 하고~ 잘 놀고 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