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김밥] 아이와 함께 가는 성대 앞 건강한 식당

1호선 성대역이 있는 율전동에는,

건강한 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만다김밥.

김밥을 말아서 만다김밥인가??

상호는 특이하고 외관도 특이하지만,

이곳은 특히 와잎님이 아주 사랑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한살림 식재료를 매주 공수하는 와잎이지만,

그렇다고 외식 할때까지 이것저것 따지는건 아닙니다.

피자도 먹고 치킨도 먹고~~

그런데도 조금 더 건강한 밥을 먹이고 싶을때 찾는곳!

그곳이 바로 만다김밥 입니다. ㅋ

왜냐하면 이곳은 식재료를 한살림에서 공수한다고 하거든요.

게다가 맛도 있으니 대박 쌍피!

아래 한살림 사보? 회원보?  암튼 신문 비스무리한거에 실린 기사를 찍은 사진입니다.

보이시죠??

한살림 식재료를 사용하는 건강한 식당이라는 식으로 실린 기사가...

재료가 좋은데 게다가 맛도 괜찮아서 와잎님이 정말 사랑하는 곳이지요!

카운터에 붙어 있는 원산지 표시에도 대부분 국내산이라고 되어 있네요~

(오징어는 원양산??? ㅋ  콩은 국산이 아니라 좀 아쉽~)

외관은 좀 특이합니다.

지도 앱 잘 보고 찾아가셔야 할겁니다.

간판이 딱이 잘 안보이거든요.

간판을 어렵사리 찾았다고 해도...

막상 가게 앞에 가면 들어가도 될지 망설여집니다.  ㅋㅋ

쪼그만 공간이 뭔가 가게 같기는 한데 식당 같지는 않고~

ㅋㅋ

들어가보면 정말 테이블 몇개 없는 작은 곳입니다.

아담하지만 소소하게 꾸며진 작은 식당.

좋습니다!

잘 말린 꽃송이도 테이블에 있고~

한쪽에는 주전자가 올라간 난로도 있고~

(이제는 따뜻해져서 없겠네요. ㅋ)

건강한 재료로 요리하는 동네에 있는 소박한 식당의 이미지!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매장이 좁은 관계로 애 셋을 데리고 가서 먹기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미세먼지때문에 어차피 잘 나가지도 못하지만...  ㅜ.ㅜ

그래서 종종 포장해다가 먹습니다.

아래 사진은,

만다김밥 1줄.

돼지고기 가지덮밥.

한우가득 된장찌개.

이렇게 포장해 온 사진입니다.

맛있어요~~

ㅋ

간혹 찌개류는 약간 짤 때가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 항상 만족합니다.

특히 돼지고기 가지덮밥 강추!!!

화려하지 않지만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동네의 소박한 식당.

아이들을 위해서도 그렇고,

가게 매장 분위기나 크기도 그렇고~

율전동에서 최애 하는 식당입니다. ㅋ

다만,

평일 점심시간 같은 경우에는 자리가 없어요~

성균관대에도 소문이 났는지 학생들이 많이 찾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경우도 종종 봤거든요~

하지만,

식사시간 외에는 거의 손님이 없다는거~ ㅋ

메뉴판 표지에 적힌대로 15시부터 17시까지는 문 닫아요~~

가실 분들은 시간 참고하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