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순대국] 성균관대역 순대국밥 맛집

오늘은 성균관대학교가 있는 율전동 맛집을 올립니다.

상호는 '생각나는 순대국'

제가 1호선 성균관대역 율전동으로 이사오고,

대학교 앞이라서 술마시기 좋겠다~~ 라고 생각하며,

성대역 앞 상권을 돌아다녀보고 한가지 느꼈던 점이!

뭔가 국물있는 가게들이 많다는 점!

국밥 종류의 가게가 많습니다. ㅋ

좀 특이하다고 느꼈습니다.

돈까스 가게와 국밥 종류의 가게가 많은거 같아요~~

아마도 대학교 뿐만 아니라 인근에 주거지역(아파트)도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술 마시고 해장하라는 의미일지도??

ㅋ

오늘은 그 중에서 '생각나는 순대국'이라는 집을 포스팅합니다.

생각나는 순대국

순대국밥 집도 몇군데 있는데요~

그 중에 이집이 맛으로는 가장 좋습니다.

가성비로는 또 다른 단골집이 하나 있는데요~ ㅋㅋ

그집은 나중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맛으로만 보면 이집이 조금 더 좋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보면 항상 손님도 많이 있구요~~

1호선 성대역 지하철역에서는 약간 걸어가야 합니다.

천천히 10분 정도??

좁은 2차선 도로이지만 차량 통행량은 아주 많은 도로 바로 옆에 있습니다.

내부 모습은 그냥 평범한 국밥집 느낌이구요~ ㅋ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네이밍을 좀 특이하게 했습니다.  대학교 앞이라 그럴까요? ㅋ

내장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남자/여자 순대국으로 이름이 다릅니다.

여자들이 보통 내장을 싫어하나 봅니다.

제가 아는 여자들은 보통 안그런데요~ ㅋㅋ

케바케??

어쨋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은 좋은거죠 뭐~

보통은 그냥 순대만 넣거나, 내장을 섞거나!

이렇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데,

이곳은 순대만 순대국까지 따로 선택이 가능하니~

돼지고기에 민감하지만 순대국은 땡긴다면 이 집이 좋을 겁니다~

기본찬은 뭐 특이하지는 않습니다.

순대국밥에 반드시 필요한 녀석들이 나오지요~~

제가 시킨 메뉴는 당연히 남자순대국!

난 남자니까...  응?

맛은 글로 전할 수 없으니 사진만 올려봅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다대기 풀기 전의 구수한 국물도 좋고,

양념 풀어서 붉어진 뒤의 국물도 좋고~

맛있습니다.

생각나는 순대국

생각나는 순대국

율전동 인근 순대국 중에는...

(제가 먹어본거 중)

이집이 가장 맛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성비를 따지면 또 다른 집이 있죠~ ㅋㅋ 

그집 포스팅도 다음에 해봐야겠네요!

따땃한 국물이 땡긴다면 한번 가보십시오~~~